■ 김민석 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여야는, 증인 참고인 채택 무산과 자료제출 문제 등을 놓고 시작부터 충돌했습니다. 김 후보자는 세비 이외 수익은 출판기념회와 장모의 생활비 지원 등 때문이라며 통념에 비해 과하지 않다고 밝혔습니다.
■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이스라엘과 이란이 휴전에 합의했다며 전쟁 종식을 선언했습니다. 휴전 발표가 나기 직전 이란은 미국에 공습 사실을 미리 알려주는 사실상 약속대련으로 긴장 완화에 나섰습니다.
■ 중동 불안 해소 기대감 속에 코스피는 장중 3,100선을 넘어섰습니다. 외국인과 기관이 매수세로 돌아서면서, 시총 상위 종목들이 대부분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.
■ 이재명 대통령이 중국 고전 서유기의 파초선을 언급하며 작은 부채질에도 세상이 격변을 겪는다고, 공직자 책임감을 강조했습니다. 오늘 대통령이 주재한 국무회의에는 유일하게 유임된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도 참석했습니다.
■ 숙명여대가 표절 의혹이 불거진 김건희 여사의 석사학위 논문을 예비조사 3년여 만에 취소했습니다. 국민대학교도 김 여사의 박사학위 취소 절차에 착수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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